본문 바로가기

길고양이

오랜만이야 어제 늦은 시각 운동하러 나가려는데, (습관처럼 복도 담 밑을 보니) 망또가 다소곳하게 앉아서 날 쳐다보고 있었다. 우연인지 나의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바라본 순간 망또도 위를 쳐다보고 있었으니까. 약 10개월만에 만남이라 매우 기쁨! 그 동안 보이지 않아서 나쁜 일이 생긴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기쁜마음에 사료주머니를 던져주었더니, 잊지않고 물어가서 띁어먹는다. 오랜만이야, 망또! 더보기
얼룩부인의 주니어! [얼룩부인과 주니어] 따끈따끈한 최신 사진 ^^ 얼룩부인과 주니어를 놀라게 하고 싶기 않았기 때문에 멀리서 줌으로 찍어서...사진에 노이즈가 상당하다... 그렇다! 똑딱이로 찍었다. 한달 전쯤 얼룩부인과 깜부인이 새끼를 낳은것으로 추정하고 열심히 루스와 사료셔틀을 해왔는데, (물론 그 전부터 해오던 셔틀이지만...쫌 더 열심히!!:)) 드디어 얼룩부인의 주니어가 밖으로 나왔다!! 아직 저 창밖으로 나올 재주가 있는 새끼는 엄마와 똑같이 생긴 저 아이 밖에 없는 듯 하다. 루스의 말에 의하면 저 주니어 식탐이 장난이 아닌듯!! 다른 새끼들의 털 무늬도 궁금하다~! 아~ 귀엽기 그지 없구나 더보기
망또, 꽁지, 콩자반 구분하기 망또: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요정의 옷처럼 업드리면 잘 안보임 꽁지: 얌전하게 앞가름마를 50:50으로 나누고 꽁지 끝이 하얗게 남아있음 콩자반: 꽁지와 거의 비슷하나 등에 콩자반이 2개정도 떨어져 있음 어느 한가한 오후의 낮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