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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고단합니다. 짜잘하게 걸린거 말고도 벌써 두번째 감기입니다. 지난 번도 약먹고 기절취침, 약먹고 기절취침 하기를 일주일 이상 보낸듯한데... 설마 이번에도 그래야하는 건지... 이사를 하고나니 병원도 멀고, 할일도 많은데 가기도 귀찮고, 약국약으로 버티고 있는데... 이게 예전처럼 잘 안듣네요. 더보기
집사의 할일 1. 일어나자마자 그동안 생산된(?) 감자와 맛동산을 치우고, 모래의 양을 살핀다. 모래가 적다 싶으면 적당량을 보충해준다. 2. 주위를 청소하고 물그릇과 사료그릇을 확인하며,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신선한(?) 사료와 물을 보충해 놓는다. 3. 고양이세수로는 미처 닦이지 않은 눈꼽과 코닦지를 볼때마다 수시로 닦아준다. 4. 견우에게는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꼭대기층을 청결하게~ 퍽이에게는 책상위에 누워있을 공간을~ 블루에게는 언제나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얇은 이불을 침대위에 덮어준다. 5. 얼굴 표정을 보고 오늘 원하는 간식이 캣글라스인지, 참치캔인지 구분하여 바친다. 6. 날벌레나 곤충, 벌레는 가지고 놀 수 있으므로, 집안에 들어올 수 없도록 항시 감시한다. . . . . 퍽이 접종하러도 가야하는데.. 더보기
수면제 같은 블루 보고만 있어도 잠이 오는구나... 그런데 오른쪽으로 자는거니 왼쪽으로 자는거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