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체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들켰다 지난 몇달간 밤마다 [망또]와 그 무리들[콩자반, 꽁지], 그리고 가끔 나타나는 [팥빙수]와 [노랑이]등등에게 식량을 공급하여왔다. 녀석들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양이들로 가끔 아파트 잔디에서 놀고 있는 것을 보고 나서 부터 밥을 주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아파트인지라 (밥주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조심스레 아무도 못보게 마치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는 척 하면서 주었다.(식량은... 냥이사료...ㅋㅋ 음식물 쓰레기 같은것이 아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는데 밥주길 기다리는 애들 생각에 나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그 비를 맞고 망또와 콩자반, 꽁지가 대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급한맘에 주위를 돌아보지 못하고 애들한테 식량을 던진것이 화근이었다. 뭔가 섬짓하여 보니 모르는 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