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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연하장이에요!


그렇습니다. 위의 사진은 연하장 입니다.
따끈따끈하게도 방금 도착한 것입니다.
아니, 도착은 한참 전에 했겠지만 발견한건 얼마 안됬습니다. ^^
요즘은 친구끼리도 연하장 잘 주고 받지 않는데...
블로거 이웃님이 보내주신다고 해서 덥석 받았습니다.
아니, 사실... 떼도 썼습니다. (본의아니게...)
거기다 이 블로거님은 제가 좋아하는 책의 작가님이십니다.
오호~ 경사라~!
즉, 전 좋아하는 책 작가님의 연하장을 일방적으로(?) 받았습니다.
기쁩니다.
그래서 들어오자마자 딴거 다 던져놓고 사진부터 찍어올립니다. 
저처럼 떼부리는(?) 사람이 더 생길까봐 주소와 성함은 지웁니다.
그렇습니다. 저만 받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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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연하장을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안오길래
(아~ 안보내신건가? 그럼 상관없는데
중간에 사라진거면 내가 받아놓고 인사도 안하는 것처럼 되는 거 아니야?)
라는 소심한(?) 걱정으로 고민하다가 확인해보니... 중간에 사라진거였고,
감사하게도... 사양했음에도(정말?) 보내주셨다.
그래서...이렇게 자랑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