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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옹

견우야

견우야

 

창가에서 자는 너에게선 늘 햇빛냄새가 났고

털은 비단처럼 반짝이고

날 보던 눈은 맑은 하늘같았고

 

견우야 견우야 견우야

 

제발 이게 꿈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