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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옹

뒷마당고양이



어제 외출했다 들어오면서 보니, 밥줄땐 잘 몰랐는데, 얼룩부인이 임신한듯...
힘들어보이길래 얼른 집에 들어가 캔을 들고 나와서 얼룩부인과 두 새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얼룩부인의 딸 콩이와(상) 깜부인의 딸 배짱이(중)은 이제 자매같다. 어엿한 중고양이가 되어주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무사히 보낸 녀석들... 이제 곧 봄이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