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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옹

꽃피는 봄이 오면


Luz의 집에는 진달래가 핀다네~


Luz가 야근에 찌든 삶을 살고 있는 동안 내가 선수쳐서 먼저 올리는 달래의 사진!!
처음 분양받아 데려온 다음날 집이 비게 되어 걱정된다하여 우리집에서 온 달래.
그땐 달래라는 이름도 없어서 여러가지(?)이름으로 불리웠는데...

우리집 애들은 이 3개월도 안된 새끼고양이한테 겁먹어서 [하악~] 거리고 도망다니고...
결국 이애가 간 다음날 애들이 다 스트레스 받아서 그 좋아하는 캔도 안먹더라는....
미안하다...그래도 애기인데 좀 잘 봐주지...

아무튼... 그리하여, 잘 숨고, 잘 먹고, 잘 놀았던 달래의 사진...

p.s. 맨날 까만 얼굴(?)만 보다가 달래를 보니까 좀 새롭더라는...풉